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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끄적끄적노트

좌절, 벽 , 그리고 포기

.... 몸이 무거워지고 피곤하다


작업을 하다가 지친다


근데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것 같은 기분도 든다.


어떤 때는 그냥 모든게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진다.


뭔가 조금만 걸리면 그렇다...


하지만 그걸 넘어야 하는 이유는 절박함 밖에 없겠지요.


이 순간의 절박함을 잊고 포기하면 편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아직 죽지 않았는데 포기라는게 필요할까??


아직 한강물도 마셔보지 못하고 진지한 결의 선언도 못했는데 ....

어느 트위터 상병신인 ㅅㅈㄱ도 참... 별거 아닌걸로 한강물 마셔보는데

나는 그걸 생각하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니트로 남을것인가?


..... 젠장 역시 놀면서 일한다는게 쉬운게 아니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