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절반은 아쉬운것 같다 ㅎㅎ
애니판 보다가 영화판 보다가 놀란건...
그 전에 스포일러 따질까봐 묶음글 처리한다 이해바란다.
진지해져야할 부분에 노래나 부르고 앉았어 -_-;;;
리얼리티가 떨어질수밖에 없 ㅠㅠ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라는 부분이
장발장 감옥씬...
그래도 팡틴이랑 코제트가 부르는건 엄청 좋았다 그리고 코제트가 제일 귀여웠다. ㅠㅠ
아무튼 진지해질 장면에 노래부르고 스토리 바뀌고 생략하고 긁적
스토리 바뀐 부분은... 원작 소설이 급 궁금해졌으므로 생략 ㄷ
그래도 영화로 2~3부작으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많이 아쉽당 ㅋ
더 할말이 필요하다면... 테나르디에랑 아줌마 의외로 잘 생겼다 근데 에포닌 성장 모습이 ㅎㄷㄷ
하지만 도둑기술이 지젼 ㄷㄷㄷㄷ 저 부부들 달인 김영만이 개그를 치는 도둑의 달인편에 나와도 되겠다.
셜록홈즈 그림자대전편 에서 집시들 터는 손기술보다 2~3배 좋은듯 -ㅁ-;;;
근데... 아무튼 그렇게 초중반이 지나고
프랑스 혁명 전개가 뜨는 후반부..
이거 지대로 잘 만들었다... 헐 저 후반부에 공을 들이다니 역시 프랑스답다;;;;;
랄까 저 영화 제작하는 의도가 잘 드러나는 레미제라블 ㄷ
거사 일으키고 바리케이드 설치하는거 쩐다.... ㄷㄷㄷ
난 저렇게 박진감 넘치게 설치할줄은 몰랐거든 ㄷㄷㄷ
대놓고 군복 입고 싸우는 전장에 저격도 나온다 ㅎㄷ
아... 중간에 가브로슈 지못미 ㅠㅠ
그리고 엄청난 하수도씬을 넘기고 대망의 자베르 멘붕씬...
?!?!?!? 저 녀석 죽었어...... ;;;;;;;; 자폭할줄은 몰랐잖아 의도적으로 죽인거냐;;; 아니면 일본판 애니판이 디 살린거냐
아무튼 테나르디에 잡혀간걸 끝으로 씁쓸하게 생략으로 넘어간 레미제라블 -_-;;
그리고 다시 나오는 바리케이드로 엔딩룰 나오고 끝.....
뭐 여러가지로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스토리는 여전히 감동적이고 주변인들 연기도 감동적인데...
왜 다들 (특히 여자들이)휴 잭맨 좋아하는지 알겠당 ㄷㄷㄷㄷ
저 녀석 혁명전야 시절에 좀 늙게 나왔어야 하는데 참회 시절 모습 유지하면서 젊고 야성미를 보여주면서 열연함
죽는 그 순간에도 할아버지 같지 않은 모습으로 여생을 보내고 ~.~
근데 저 녀석말고 장발장 괴력을 잘 표현하는 모습을 그리는 배우가 많지 않을듯 (...)
아 러셀크로우가 있긴 하지만 저님은 참회전 죄수모습이라 긁적....
아무튼 트위터에서 본 무식한 리뷰 드립을 다시 떠오르니깐 앤&휴 드립을 왜 치는지 알겠다 -_-;;;
스토리 바뀌고 생략에 연애 스토리도 포함되었으니깐 -_-;;; 솔직히 애니판에서 물고 늘어져서 지겹긴 하지만...
저 부분이 중요하긴 했었는데 그만 ... 오해를 살 장면으로 생겨날정도니 긁적...
흐음 마지막으로 뮤지컬이랑 합성하는건 좋은데... 조금 더 실감있는 레미제라블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