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모 티스토리

멘붕해서 봤던 만화책 4권 간단 리뷰

- 은수저


좀비? 히키코모리? 현실도피생? 하치켄의 일대기...

근데 생각보다... 인상적이라기보다... 이거 자연속에서 인간사회의 규칙을 알려주는 장르?

하치켄이랑 감정 이입이 잘되는 느낌이지만 ㅠㅠ (특히 꿈과 목표가 없다는 의미)

결과적으로 자연속에서 빡세게 운동하고 살아가는 이야기 ㄷㄷㄷㄷ 

일상물이 심각해보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고 재미있기도 하면서 동시에 고민하는 하치켄을 보는중 ㄷ 

치킨도 보고 못볼것도 보고 각종 편견이랑 상상때문에 인간이 공포에 사로잡히는 모습 나도 찔리다 ㅠㅠㅠㅠ 

(이 학교는 정신공격이 너무 많아 ㅋㅋㅋㅋㅋㅋ )

인간이 거부하기 쉬운 수술도 동물들한테는 흔하구나...(거세라든가 고문이라든가) 그러면서 애완동물들은 축복받은거다.

씻고 약 먹이는건 진짜 약과지... 그것보다 더 심한짓은 자연스럽게 가축들한테 많이 하는구나;;;; 

가축과 인간과 자신을 이입시키면서 참 열등과 토끼의 희생 역할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특활이 문화부 없음 운동부만 있다니;;;;;; 게다가 새벽 4,5시 기상 무섭다 이 학교 ..... 

결론은 나님 때로는 자연속에서 운동해라 (....) 크게 찔림 ㅠ ㅠ 

여기서의 명대사라면 '사람 마음먹기 하나에 평생을 좌우한다' '고양이는 우리를 내려다보고 개는 우리를 올려다본다'

'그렇지만 돼지는 우리를 동등하게 대우하며 우리의 눈을 똑바로 바라본다'


- 마기14


'마도사는 체력하곤 아무 상관도 없는데' 라고 하는데... 솔직히 나도 찔리는 대사다.

'건전한 마고이는 건전한 신체에 깃든다.'

'따라서 네놈들에게 무언가를 생각할 자격도 없다!' 으앜 ㅠㅠㅠㅠ

'뛰라면 뛰고! 먹으라면 먹고! 소리지르라면 소리질러!'

'한 달 동안 자기 자신을 믿고 타협을 용납치 않는 자만 마법지도를 하겠다!'


- 쿠로코의 농구19


18권 대여중이라 안습 ㅠ 

일단 대충보면은... 뭐라 할말이 없다. 떠오르는 명대사도 없는것 같고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봤지만요 ㅋ 초인대결 발상의 전환 등등  어라? 그냥 카가밍의 에어워크가 아닌지? ㅎㄷㄷ

막판 선빵은 언제나 쿠로코가 챙김 ㅋ 제목이 저러니깐 봐주지만 때로는 쿠로코가 아닌 사람이 막판 파이널 선빵을 담당했으면 좋겠음.

근데 휴고 선배님 선방은 의외였음 ㅋㅋㅋㅋ 


- 하늘의 유실물18


흐음... 애니판과 많이 다른 내용에 충격 ㄷㄷ 그래도 변태적인 내용은 여전하군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