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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티스토리

웨이크 업 걸즈 6화 리뷰(작성중)


동경에서 동경하는 것을 초월하는 세계로... 나아갈것인가... 


이 주제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구글링으로 검색해보니깐 아직 6화 리뷰를 적은 곳이 없어서 한 번 적어봤습니다.


여태까지 러브라이브나 아이돌마스터 그리고 프리티리듬,반짝 혁명 시리즈에서도 말하지 못한 그림자처럼 가려진 아이돌 애니의 쓰라린 면을 긁어주는 시원스런(?) 애니가 나와줬네요.

하지만, 극장판이나 5화까지는 그렇게 인생에 크게 느껴지는면이 없었는데

이번 6화는 그렇지도 않게 크게 느껴진 바가 있어서 "이 리뷰만큼은 꼭 써야되!!" 적어봅니다.


아이돌을 동경만 하다가 아이돌과 동일한 위치에 서게 되는곳에 만족하는 아이... 

그 아이는 그 세계에서만 살다가 스스로를 가두게 된다. 하지만, 꿈이 있는 동료들은 그 세계를 파괴한다.


러브라이브에도 비슷한 뮤즈 맴버가 하나씩은 있었죠.

'하나요'죠 저도 풀네임 까먹기 쉬운 '코이즈미 하나요' 입니다.

다른 뮤즈 맴버에 비해서 인기도 상위권을 차지 힘들듯한 인물입니다.


네. 현재의 6화에 등장한 WUG의 '하야시다 아이리'가 그런 인물입니다.

WUG는 그런 인물들의 강점이자 약점들을 강하게 꼬집는 애니이긴 하죠. 

그리고 프로듀서와 사장까지 개성이 넘치게 된 겁니다.


'안녕 절망선생'에서 어떤 말을 떠오르게 했죠.

'평범함을 주장하는 네가 제일 평범하지 않다' 차이점이라면 그 아이는 자기주장을 했으니깐요.


제 기억속에 비슷한 애니가 또 있었다면...  '은수저'

그렇죠. 하치만은 꿈이나 열정 같은건 없었습니다. 하지만 동경도 안했지요. 그게 큰 차이지요. 


이제 WUG로 돌아와서 아이돌은 농촌 생활 못지 않게 많이 힘듭니다. 

그래도 다들 꿈과 열정이 있고, 동경만으로 만족하지 못합니다. 동경만으로 살기에 미래를 스스로 극복할수 없지요.

뭐 아이돌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직업이 귀천이 없이 다 만족하지 못하고 힘들기만 할뿐이죠.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인생입니다. 

하지만 남이 정의해주는 인생대로 살면 이 글은 단지 I-1을 먹여살려주는 자기개발서가 되는 굴욕밖에 없을겁니다.

앞에 2줄은 잊어주세요. 인생을 제멋대로 정의하다보면 나 자신을 모르게 됩니다. 

그리고 의심을 받고 믿음과 신뢰가 나 자신을 떨어뜨립니다.

인생은 어디로 갈지 모르는 무작위로 나는 길에서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길입니다. 자기가 스스로 선택하는 길이 인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