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지능 액션이라는 장면을 기억하게 만들었으니...
미리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홈즈넘이 어떤 전략을 짜는가를 잘 보여주는 대목
1인칭으로 생각하면서 설명하기가 끝내줬던걸로 안다 ㅋㅋㅋ
액션 파트는 실제 진행전에서 설명해주고
추리 부분은 실제 진행후에서 설명해주고... 그걸 슬로우로 보여주니깐 편해진 기분이다.
근데 지능 액션 콤보 쫌 따라할려면 운동 많이해야할듯 ㅡㅡ;;
-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적이 없지만... 홈즈넘을 보니깐...
헐 님 덕후페인이었삼... 왠 꼴이 말이 아님...? 사건 없어졌다고 그렇게 페인이 되었삼?
근데 센스는 잭 스페로우보다 좋아보이네... 머엉~
왓슨님 시집간다고 메리님을 엄청 까대는 홈즈님... (저 녀석이 까면 수준급이구나... 머엉)
그러고보니 왓슨님 엄청 츤데레시네염... 홈즈넘이 혼자간다고 하니깐 어느새 붙어서 문 푸는 홈즈에게 문을 부수고 나오고...
홈즈 구하는 장면에서는 최고였삼...
아이린 처음 나왔을때만큼은 센스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액션씬에서 선공으로 총 날려주는걸 보니깐 허걱... 무섭다 지팡이칼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건 뭐...
그래도 홈즈의 변태급 센스로 미행한거보니깐 아이린빠이자 왓슨빠인듯...
이런 카사노바같은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악역 '블랙우드'를 보고서...
키라리에 나왔던 블랙우드가 떠올랐다는... 이게 뭔 우연의 일치인지 얼굴도 비슷해보인다는 ㅋㅋㅋ
아무튼 마술이라고 명명한 속임수는 끝내줬다능...
근데 악역중에 블랙우드 부하 중보역할 하는넘이 뭔 알테라시아급 약을 먹었는지
슈(퍼)아(머)급 경직이 안된다는게 신기 힘도 쎄고... ㅎㄷㄷ (게다가 키는 위너급 ㅠㅠ)
개인적으로 홈즈가 소형 망치로 저 넘을 내리쳤을때 삽질 개그했을땐 재미있었다능 ㅋ
근데 아이린 선공에 버티는걸 보고 ㅎㄷㄷ.....
근데 저넘 해치울때만은 데자뷰CG가 안뜸... 어떻게 해치웠는지 알아서 추리하라는건가! ㅡㅜ
그리고 비밀의 조직중에 그 가족은 막장 콩가루가족이었다능... ㅋㅋㅋ
- 배경음은 최고였는데 1% 모자른 기분
그냥 최고라고 할까나 모던 스타일에 어울리는 음악이라서 기억에 남기는 한데...
뭔가 클라이막스같은게 없는 기분... 감동은 없지만 끌리긴 하다.
- 지팡이칼 쓸만하네
일본은 사무라이 영국은 지팡이칼질... 그리고 툭하면 패고 아니면 약점만 칼침먹이고...
그리고 필요하면 총질로 잡고...
사립탐정의 필수템은 열쇠따기라니... (머엉~)
그러고보니 여러가지 장치로 블랙우드 교수형을 시키다니 제작진들 참으로 대단...
#전체적으로 첫 영화감상 포스팅이라 어떻게 할지 감이 안잡혀서여 (짤방은 어떻게 구해야 할지...)
문장 정렬없이 막 생각났는대로 썼네요. 이해가 안되셨다면 어찌할수없이 죄송하고요
생각해보니깐 엔딩크레딧의 여운이 들정도로 재미있게 봤네여
제가 봤던 반지의제왕 만큼이나 빠져들만 했군요 ^^ 다음 2편도 꼭 봐야할듯 +_+
어머니가 '아바타 봤어?' '아니요'라고 하자 '그럼 내일 조조로 또봐~' '아바타는 아이맥스로 봐야 제 맛이라면서여 근데 안경끼면 돈 더 들잖아여' '조조로면 비싸봤자 그게 그거지 꼭 한번 봐!'..... 내일 또 아바타를 봐야하나 왜 이리 아바타빠들이 많삼?!
ps. 잠시 한가해지니깐 블로그 이웃찾기 댓글시도를 많이 하러 다니는중 ... ㅋ
ps2. 코나타 홈즈 & 카가미 왓슨도 괜찮을듯? (영화 포스터 패러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