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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끄적끄적노트

18,19,20일 근황 정리

18일
퇴근하고 오락실쪽 노래방을 갔다... 전부 태진이었다;; (망했음)
집에 돌아와서 트윗좀 보니깐 아버지가 가게 도와달란다... 무시무시한 압박에 그만 가게로 가봤으나
손님은 많이오지 않고 피로때문에 두통이 심해서 잠만 잔듯
근처 노래방에 금영을 찾았다... 결국엔 2만원만 내고 캐삽질했다... 머엉
1달 단위로 업뎃을 하면 어쩌자는거 -_-

19일
일어나서 어머니 잔소리 압박을 살짝 듣고 (잉여 빨랑 청산해달라고 -_-;;)
일단, 밥먹고 씻고 40만원 보내달라는 압박에 어쩔수없이 보낼려고 하니깐...
내 CMA 전산점검 들어가서 돈을 못뽑습니다.,.. 고갱님 (20일 1시까지 안되요)... -_-
그러고나서 바로 고려대역으로 가서 주민센터 근처 로마루 피시방에 자리 잡고 엘소드 시작...
유즈군한테 전화랑 문자랑 했더니... 미리 연락 안하고 있으면 어떻하라고 테클을 당했다...
(미안... 그 날 약속을 하면 늦게 올것 같아서 말이지...)
일단 기다려서 2시까지 같이 놀고 잠시후에 청량리가는 버스타고
그 부근 피시방에서 엘소드해서 대략 저녁 9시까지 하고 편의점에서 저녁을 먹고 끝
중간에 유즈군한테 마마마 좋은 짤방을 퍼가서 내 테이크 바탕화면에 저장만 했다능...

20일은...
어제부터 트위터에서 코나타 비정기 모임이 떠서 일어나자마자 밥먹고 씻고 필수 심부름 코스인 계단청소를 마치고
걸어서 코믹월드에 도착했다 (11시반쯤 도착)


그때 코스 사진도 찍고 싶기도 했지만 부탁해달라는 말도 제대로 못했었다 ㅠ (소심해서 말도 제대로 못걸어봐요 ㅠㅠ)
중간에 마이즈님 부스에도 들리고.... 알고보니 민트님 부스 'ㅅ';;;
3관에 줄서있는 코마님도 보고 ㅋㅋㅋㅋ 트윗에 Zasin님이 아이퐁 훔쳐서 트윗하는것도 재미있네요 ㅋ


아무튼 돌아가서 중앙 표지관 찾느라 삽질을....
그러고나서 비정기모임의 초밥부폐로 가는데 처음에 고기부페로 가려다 고기부페 문닫음
그게 버스까지 타면서 걸어가기까지 했으니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나~ ㅋㅋㅋㅋ
(저는 괜찮음 왜냐하면... 양재동에서 양재천을 통해 걸어서 왔잖아요 이 정도야 힘들지만 버팁니다...)
그리고 또 걸어서 신논현역에 도착 그때 이지군님 등장!
그리고 9호선을 타고 당산역 가고... 당산역에서 갈아타서 2호선 신촌역으로 가고...
철덕만이 알던 사실이 있었는데 당산역 에스컬레이터가 서울지하철에서 제일 긴 에스컬레이터라고.... (허거걱!)
그래서 재료를 구리재료보다 철재료를 우선적으로 쓴다고 들었다... 이용객 하중을 버틸려면은 말이지요
일단 요 과정에서 2~5명쯤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개인사정으로 이탈해서 아쉽게되었다;;
뭐 비정기모임이다 보니 어쩔수없긴 했다...
일단 요 초밥부페는 예약이 밀려서 대기 타느라 고생하고 ㅋ
그냥 먹었던거 인증샷이 있길래 올렸다... 원래 귀찮아서 이런것도 잘 안찍는다...
부탁이 생기면 찍겠지만 귀찮니즘때문에 힘들어서...

먹으면서 자기소개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checkeat님 @lovenagatoyuki님과는 처음만났다...
코나타 모임의 주제의식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IT 블로그중에서 생산자의 입장에서 쓴 블로그는 많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쓰는 블로그는 많지 않았다...
홍보 용으로 쓴 건 많았지만,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면서 평가를 하는 것은 소수에 불가하다고 이지군님이 말씀하셨다
그 외에 게임이야기도 하고 이지군님은 리듬 게임을 많이 하시나보다...
(의외로 잘 알고 있었음 덕후들 대상으로 망한 리듬게임들 많이 있었다고 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보니 리듬 게임은 음반곡들 때문에 타켓층을 잡기가 힘들꺼라고 본다...
홍보도 중요하지만 초보 유저의 긍정적인 경험 하나로 끌여들여야 하는데
근데 일반인 대상이라고 무조건 성공하는것도 아니라고 봄 ㅋ
(제 의견이 그렇다는거지 꼭 맞는건 아닌듯...)

아... 유비트 했던걸 바탕으로 리뷰를 안쓴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일단 넥슨겜 이야기도하고... 역시 메이플은 넘사벽인듯 초딩들이 망한다고 하면서 망하지 않는 효과라 ㅋ
메이플의 성공 원인에 대해서 잠깐 토론하기도 하고... 이건 논란이 많아서 저조차도 뭐라할 단계는 아닌듯 ㅋ
(메이플 시나리오에 대해서 흥미가 생기기도 하지만 점점 꼬이는 기분 ㅋ)

노래방에 대해서는 금영에 못가서 아쉬웠고...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많았다..
( 내 역할에 제한이 생겼다던가 , 일반인곡 일본애니곡 초보자조 베테랑조로 나뉜다던가 , 개그곡을 부르는 사람이 없다던가 아니면 듣기만으로 만족할만한게 나오지 못했다던가 )
앞으로는 혼자 아니면 2명이서만 노래방 또는 오래방 갈듯 싶다... 4인 이상은 힘들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