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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티스토리

새벽에 아이패드로 이 게임으로



이노티아 전기3 .... 잠깐 해볼까하던 게임이 어느새 2~3시간을 소모해버렸다

아마도 부모님 오는 눈치소리 못들었다면 나는 그 날 혼나고 말겠지

게임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습관적으로 마비노기 던파 업뎃소식을 계속 보려고 삽질을 ㅠ

결국엔 어머니 히스테리에 보기 좋게 시달렸다능 ^^;;;;;;;
(4시 반쯤 잠든것 같다능;;)

9시부터 깨워서 휴대폰 분실했다면서 대신 연략 문자 해달라고 하고 힘들게 해주고 바로 잘려고 하는데 이번엔 빨리 일어나서 밥먹으라고 닼달을 ㅠ
( ++ 오늘도 라디오를 쎄게 틀어놓으면서 건강드립을 칩니다 ㅠ)

지금 쓰고 있는 이 순간도 졸립네 ㅠ

그 뒤로는 취업하라고 공부하라고 흔히 하는 히스테리성 잔소리로 날 보기 좋게 집에서 내쫓는데(?) 성공;;;;;;

하긴 인터넷 와이파이 잘 잡히는 집의 매력에 나가면 와이파이 잡히는곳을 예약해야되고 넷스팟이랑 올레와이파이 안잡혀서 아이패드를 못쓰는 슬픔이란 ㅠ ㅠ

서초구청 와이파이존에 의지해서 왔긴했지만요 ㅎㄷㄷ

오늘 보건증 띄어오라하고 신용카드 써도 되니깐 학원등록해서라도 공부 좀 하라고 하시네요;;;

근데 요새 나는 자신이 없다

자격증 도피증이라고 할까 정보처리 떨어진뒤에는 시험을 안볼려고 하다가 시험을 인제서 JLPT라도 등록하면 시험장 약속을 까먹거나 고의로 안가는 사례가 발생...

중학생부터 워드2급 자격증 따놓은 이후로 운전면허 빼고 자격증 따놓은게 없었네요 ㅠ 왜 이러지 ㅠ

돈만 날리기 싫어서 안갈려니깐 시험 부담금이 쎄서 안갈려는 막장 심리가 작용하는가보다 ㅠ

이거 자격증 한 개 따기 전까지 내 블로그 활동을 제외한 모든 인터넷활동을 하지 않겠다 라는 맹세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걸까 라며 계속 망설이게 된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