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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끄적끄적노트

근황정리

1. 알바 경험

그 안좋은 기억들로 가득한 야간 편의점알바를 또 했더니... 2틀만에 짤렸음.(첫 알바는 주말야간으로 4일만에)
그동안 쌓였던 멘붕 폭발로 편의점 따윈 거들떠 보고도 싶지 않았던 생각도 든다.
2가지 있었지만, 시재점검과 정산(이건 점장님이 했지만)을 못해서...
저번에 안 했지만, 내가 하도 운동을 안하다보니(?) 아니 뇌운동도 안하다보니...
"하나 , 둘 , 셋 . 넷... 어라? " 도짓코짓까지 벌였음...
이러다가 시재점검이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고 오류가 심해져서... 돈 세는 기술도 안하게 되었는데 이 기회에 배우게 되었죠 (먼산)
그래서 점장님 짜증내고 고생하고... 프로의식도 없는 잉여잉여라서... 이건 솔직히 내 잘못이다. 노력해야죠 ㅠ ㅠ

근데 여기 뒤쪽 직원용 화장실이 사람 사는데가 아닌듯... 한 겨울인데도 거미줄이 화려하게 쳐져있고 걸레가 지저분하다 -_-;
그러니깐 기본 시절이 엄청 부실하다. 점장님 인상은 좋으신데 이건 아닌듯 ㅡㅡ;
화장실 뿐만 아니라 앞문 한쪽이 고장나 있고요 (잠금 물가)
야간 일이다 보니 가게 비우기 엄청 불안하다 ㅡㅡ;;
근데 점장님은 손님 없을 시간동안 1분 비우고 나서 일하면 되잖아... 라고 하셨지만 그거 전혀 납득이 안가거든요 ㅡㅡ;;
대략 이런 후자의 이유로 짤렸습니다 ㄷㄷㄷ

그래도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아사이군(용산 사는 덕질 친구임)한테 했더니... 니가 재수없게 안좋은데만 골라서 한거라고 하네요;;
어쩃거나 알바 이야기에 치유가 되는 기분이라 좀 다행이라는 기분이라능... ㄷ

2. 고민중

어머니가 직업학교를 가달라고 압박을 하는데요;;
이에 수긍해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려고 삽질중... 근데 개인적으로 복잡하네요 ㅡㅡ;;
구직활동 2회를 증명하라는게 어렵기만 하네요;;;
뭐 바르게 다니라는건 이해가 가지만 과정이 너무 복잡해서 감당이 안된다능;;;
그래서 알바를 따로 구하거나 구직이라도 할까 고민중...
파워포인트나 한쇼를 건드려봐야겠죠?1 ㄷㄷㄷ
MOS 시험에 대해서 알아봐야 하고요;; 아무튼 이력서에 경력보다 자격증을 하나라도 새로 넣는게 현명할듯 싶어서요...
지난번 09년도에 정보처리기사 보고 떨어지고 나서 지금까지 시험에 5번 정도 도망친것 같네요;;;
앞으로 그러지 않도록 해야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