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제일 자극적이었던 프.레.보 24화였습니다.

두 사람은 밀키홈즈, 환영을 달리는 태양 , 심포기어G가 떡밥정리로 식어가는 1주였다면...

2등의 황신력보다 최고의 자극력을 가진 프리티리듬 레인보우라이브 였습니다.

이거 저연령층 애니 맞나요?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ㅎㄷㄷ

낚시 떡밥중에 하나였던 2기 DMF(디어마이퓨처)의 미아짱은 아니고 엑스트라였던 메구미짱 (...)

로리 미아라고 낚였던 일웹반응이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어느 정치가의 딸로 설정이 되었네요.

코지가 어레인지 시켰던 곡... 이토가 삐쳐서 갈등이 생겼지만 바로 완화가 되었네요. 

사실 이런 어필을 시켜서 베루의 멘붕장면에 내성에 생기기를 바랬지만... 과연 그럴까요? ㄷㄷㄷㄷ

단간론파가 생각나는군요 희망과 절망의 학원.

초학원재판에서 범인으로 마지막에 몰렸을때의 대상의 표정변화가 압권이었죠.

지금 베루 심정이 희망과 절망의 끝에 몰렸을때 심정일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베루 임팩트

결국엔 처형은 모노쿠마가 아니라 베루 어머니가 진행합니다 ㅠㅠ 

한국의 아침드라마 전개는 너무나 안습이라 생략하겠습니다.

현실파트인데요, 아게하 비쇼 선생에게 일본전통무용인 선창(音頭)?으로 안무를 배우는 장면인데요.

이 분이 움직이는걸 보면 의외로 상당히 여성스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수호케릭터 생각도 나고요.

수호케릭터에서 왜 나데시코가 여장을 했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진짜 이건 남자가 할 춤은 아닌것 같습니다. (먼산)

역시 다음화 예고가 있는게 좋네요. 자극이 쎈 애니일수록 다음화 예고는 안해주는데 말이지요.

뭐 이것도 저연령애니라 다음화 예고 해주는게 정상이지요.

제목의 '안녕 벨'를 보니 희망스런 반전을 대놓고 보여주네요 ㅋ

'안녕 절망선생' 생각나네요. 

진짜 이토시키 노조무선생님이 카후카한테 자살해주는거 도움받았을떄 그걸 거절하는 센스 아직도 잊지 않습니다.

"죽으면 어쩌라고!! " 아무튼 베루가 절망의 끝에서 어떻게 희망으로 도약할지는 지켜봐야지요.

만약에 진짜로 베루가 퇴장하는걸로 죽는다면... 

오프닝의 그 베루떡밥은 어떻게 되며, 프리티리듬 레인보우 라이브는 조기종영될께 뻔하잖아요.

그러니 100% 안심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