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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끄적끄적노트

요새 설날 어떠신가요?


저는 스턴 + 독이라는 상태이상에 걸렸다는 ㅠㅠ

이 시골길은 9시간동안 산소마스크도 없이 우주선을 타고 간 기분이네요 ㅠㅠ

물론,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는 완치가 되었지만요

아 차 배기구가 고장났다는걸 왜 이제 알았는지 ㅠㅠ
사악한 엑셀레이터가 배기가스의 벡터를 역류시키는 기분 ...
(마따구 손나 쿠소나 죠쿄가 오코르난데 시카타나이와~.... ㅡㅡ)

담배냄새보다 지독한 배기가스 석유냄새를 잔뜩 맡고
창문은 얼어서 내려가다 올리려고 하면 안올라는것도 있고 ㅡㅡ
그 탓에 발은 무제한으로 프리징당하는 상태가 ㅠㅠ

미치겠다는... ㅠㅠ

한때는 윈도브러쉬 고장으로 수리를 하기도 하고요 ... 머엉~
(아아 시누까토 오모깠다데스네 ㅠㅠ)

많이 체해서 그런지 OTL 상태로 움직이기 힘들지도 하네여 'ㅅ';;

이러다 어떻게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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