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102회 서코가면서 WIS에 가다

트위터보다가 어느새 뒤늦게 WIS 관련 소식을 접하다보니 어느새 토요일 마지막날에 WIS를 보게 되었네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WIS = World IT Show -> 세계 정보 기술 전시를 의미한다)

일단 삽질이라도 서코를 한 번 들릴려다 뭔가 득 볼 기회가 아니다 싶어... 코스 사진 찍는다던가 편의점에서 줄을 많이 서게 된 이유로...
서코는 일단 쉬고 가야할듯 싶다.

그래도 꿈빛 파티시에 코스가 보이는걸로 봐서 그쪽으로 몇 장 찍고 마치게 되네요
카메라 찍는데 찍는 시점에서는 햇빛때문에 잘 안보이게 되어서 고생했네요 ㅠ
왠만하게 슈아몰 아니면 디카를 따로 구해서 찍어야할듯 IPS도 잘 안보이는데 -ㅁ-

카라멜 , 바닐라 , 쇼콜라 과자요정들 ㅋ
이때는 광량 부족으로 제대로 안나와서 다시 찍어봤다... (죄송합니다...)

이번엔 화사하게(?) 배치도 바꿔서
초코렛 , 바닐라(향료) , 카라멜(설탕) 순으로 멋지게 다시 찍어봤다;;

어차피 페북으로 이름 석자 인증했으니 그냥 무수정으로 인증해야지 ㅌ

중간에 트위터로 @Seafly314(해파리님)님하고 삼성역에서 만나서...
그 님이 교대역에서 WIS 무료 티켓을 나눠준다고 하네염 ㅌ
그래서 일단 삼성역에서 기다려서 받고 그 기다리는 동안 김밥을 사먹고 아이패드 게임을 하며 대기탔음

근데 만남이 어려워졌네요. A#이라는 장소를 찾아야하는데
거기가 상당히 애매한 장소라...
중간에 있는 안내기기가 없었다면 한참에 헤메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ㅠ

아무튼 WIS에서 사진을 찍는 기준을 모르고 행사 자체에 익숙하지 못해서 사진은 안찍었다
전자기기 행사사진 매너라든가 예의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알려주실분은 좀 알려주시길
혹시나, 그런거 필요없음... 이라는 사람이 다수면 어쩔수없고요

1층에는 신기술 전시관?! 별의별 기기를 다 보고
왠 듣보잡으로 보이는 게임체험기기를 본듯한;;
알고보니깐 볼 게 없는듯 싶었다

3층에는 휴대폰 전용 전시관인듯? 싶은데요
모바일 블로거의 대부분이 이쪽을 먼저 본 게 아닐듯 싶다;;;

근데 중간에 해파리님 아이폰이 죽어서 코마님과 만나는건 무산되었다
나로써는 조금은 다행이지만 해파리님은 무지 아쉬워할듯;;

일단 삼성부터 들렸는데 갨2 좋고 빠른데 발열 쩌네요
과연 아이폰5는 듀얼코어로서 발열을 피할수 있을지 'ㅅ';;
트윗에서 갤탭이 키보드 치기에 좋다고 해서 어떻게 해서는 갤탭을 만져봤당
소문대로 좋네요 ^^;; 다만, 눈감고 해도 오류는 뜨네요 ㅋㅋㅋㅋ #개드립
평면 얇은 TV는 좋네요 ㅋ 근데 저거 어떻게 연결하냐;;;

그 다음에 LG를 봤는데
흐음... 옵3D때문에 다들 화제더군요;;
3D 세계에 좀 익숙해진탓인지 별로 관심이 가지지 않았다능...
하지만 조금 더 나아질려나 왠지 N3DS 약간 비슷하게 갈 폰이 될듯 싶다.
뭐 개인적으로 레티나에 4.5인치 폰이 LG에서 나온다면 재미있을지도 ㅋ
근데 아쉽게도 파미님이 자랑하던 ThinkPad 모델은 이번 쇼에서는 나오지도 않았네요 ㅠ

SKT는... 행사는 잘하는듯 싶네요 볼 게 없네요;;
대충 보고 T스토어만 부러워하고 그냥 감

퀄컴 전시관가서
아트릭스도 만져봤는데...
뭔 버그가 걸렸는지... 안습하게 느려지네요 ㅡㅡ;;
저거 폰 맞아? 싶을정도로 스크롤이 느리지는것에 안습 ㅠ

KT 올레관가서 도넛 나눠주길래 NFC 홍보하는데로 한 번 들어주고 도넛 1개 받고 ㅋ
그리고 해파리님 퀴즈 참여하길래 같이 참여해서 참여인증만 하고 까페이용권 받고 ㅋ
올레TV 부럽네요... 근데 아이패드로 올레마켓 이용 어떻게 하지 난 아직도 안되는데 ㅠㅠ
그 까페이용권으로 결국엔 커피 대신 우유에다 얼음넣어서 마셨다능 ㅌ

아무튼 3층 관쪽은 여기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결국엔 다 보고? 시간이 되어서 해파리님 친구 데려오겠다고 하고
결국엔 제 아이패드 충전코드로 콘센트짱의 축복을 받으면서 앉아서 해파리님 아이폰이나 충전했다능
저는 제 에그 충전해놓고요 ㅋ
친구분 기다리느라 개고생 근데 주위 친구분 2분은 (@hym_mobile=>@iDroid_kr)님은 이미 한 번 봤었고
@lit님은 처음보네요
근데 해파리님 포함해서 3명은 다 리게이인듯 ㅋ 근데 @h님과 @l님은 결국엔 구경도 못하고 퇴갤
게다가 @l님은 5천원 지른뒤라서 더더욱 안 to the 습 ㅠㅠ
결국엔 서로 아이패드로 놀고 끝났다능... 일단 아이패드 탈옥해서 양산덕질은 자제하시기를;;
아직까지는 나이대가 낮은편이라 그런가 뭔가 아쉬운점도 없지 않나 싶다 흐에에
그러고보니 코마님 주위에 3가지 받았는 소문에 부러움이 밀려오고 ㅠ (고급도시락 , LED스탠드 , 또 뭐였지? )

아무튼 그 뒤로 모두 다 퇴갤 하고 유즈군 볼려고 했는데 사전연락을 놓쳐서 못보고 돌아감
근데 뒤로 가는 열차를 타서 고려대-> 봉화산 -> 약수 -> 충무로 -> 양재로 가는 안습함의 루트를 지나서 1시간 더 지체된듯 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