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번역하는데, 아무래도 한자보기는 역재가 최고네요
한자 글자 포인트가 10포인트면 좌우는 잘 보이는데, 상하가 잘 안보이니 한자 찾기가 힘들군요 OTL
(갑자기 일어난 교통정체의 상황)
스컹크 : 어이! 어떻게 된거야! 벌써 1시간넘게 정체되었잖아!
쥬라루민 :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말이야. 이대로라면 늦어버린다고!
미드나이트 : 의사다! 누군가 의사가 없나요!?
미드나이트 : 이쪽 앞에 사고가 발생했다! 한 사람이 죽을려고해.
스컹크 : 그렇다면, 빨리 밖으로 내버리면 되잖아!
미드나이트 : 차가 말려들어가서 소용없잖아. 괜히 이동하면 죽어버린다고!
쥬라루민 : 하지만 이 상태로 가다간, 구급차도 수십분이 걸려도 안온다고!
미드나이트 : 제길! 차에서 나오게 한다면 어떻게든 할수 있겠는데…
블랙잭 : 내가 해볼까나…
미드나이트 : 당신… 의사인가?
블랙잭 : …그렇다네. 그렇게 되긴 하지.
스컹크 : 그렇다면 일찌감치 부탁하네!
블랙잭 : 괜찮겠지. 나도 먼저해야할 급히 해야할게 있어서 말이지.
하지만 내 수술비는 세계 제일로 비싸다네!
(수술의 변신후에…)
블랙잭 : 흐음… '전신타박'에 '직혼골절(? 雑 骨折)'
의식불명… 하지만 내부는 무사한것같다.
블랙잭 : 위험한건 얼굴의 상처가…
아무래도 뇌내출혈 같군.
블랙잭 : 환자는, 움직이지 않았다는게 정답이다.
구급의가 되어주겠네.
미드나이트 : 아, 아아…
미드나이트 : 예전에, 위험한 바람때문에(ダチがよくこんな風に)
사고났습니다만…
미드나이트 : 아까 한 번, 의식이 돌아왔지만,
또 다시 의식을 잃었습니다.
블랙잭 : …급성경막외혈종의 타격인가.
그렇게되면 빨리하지 않으면 위험한가…
블랙잭 : 평소라면, 이런 돈이 안되는것같은
수술은 하지않겠지만, 방법이 없군.
블랙잭 : 나중에 이 남자한테 듬뿍 받아내야겠군. (頂くとしよう)
미드나이트 : 다, 당신! 설마, 여기서 수술을 할 생각인가!?
뇌(암인가?)수술을!?
블랙잭 : 이대로라면 뇌헤르니아(뇌탈장)로 즉사하겠어. (脳ヘルニアで じきに死ぬ)
블랙잭 : 일단은 차 밖으로 꺼내서 응급처치다.
블랙잭 : 내 차로 에어텐트을 내보내게.
미드나이트 : 아, 알겠다…
블랙잭 : 노상(路上)으로 뇌외과수술…
물론, 있을수없는 이야기다.
블랙잭 : 하지만, 정말로 나같이 사사로이 말할수 있을지 알수없겠지.
(いかにもこの私らしい 仕事ぷりと言えるのか知れないな)
블랙잭 : 내가, 수술 상황같은것에 말리지 않고(手術に状況など選ばない)
여기까지 누구한테도 이야기한적은 없지만…
블랙잭 : 나한테 있어서 수술이라고 할만한 정밀작업이라 불리우기전에,
예술의 이미지에 가깝겠지…
블랙잭 : 오케스트라의 태자가
지휘자의 택트에 맞쳐서,
블랙잭 : 반은 무의식에 손을 움직이며…
블랙잭 : 때로는 조각가가 대리석의 괴의 앞을
파헤치듯이 상의 자를 보듯이,
블랙잭 : 환자의 체내의 앞에 있을때,
블랙잭 : 나의 눈에는 다음에 해야할 일의 전부가 보인다…
블랙잭 : 예측한다면,(例えるなら,) 마치 만화(漫画)의 점이 흐르는것처럼…
블랙잭 : 하늘부터 음악과 같이 내려오는 지시처럼, 확실히 보인다!
블랙잭 : 때로는 떠오르는 영감이,
블랙잭 : 그것처럼 느껴지게 될지도 모르겠지…
블랙잭 : 나는 그 지시에 따라 종속해서, (従い)
단지, 무아몽중(무아지경?)에 메스를 흔들뿐이다…
- 여기서부터, 수술식 시작 <게임시작이죠>
* = 게임성과에 따라 대사가 변하는 부분
어이, 보라고 / 뭔가가 시작될려고해 / 블랙잭 : 수술을 시작한다 / 우선은 마취부터 / *좋아!
/ 뭐 소용없는짓이겠지 / 이것은... / 잘하네~ / 마치 만화같아 /
(여기서부터는 생략)
- 큰일이 나는데는 여기까지...
<끝난뒤의 대사>
미드나이트 : 대, 대단해!
정말로 뇌수술을 성공했어!
블랙잭 : 일단은 혈종을 꺼내놓았을뿐이다.
하지만, 당분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쥬라루민 : 그래, 생각났다!
넌 블랙잭이었지!
스컹크 : 블랙잭…!
들어본적이 있어.
스컹크 : 돈이 있는곳이면, 어떤 환자도
살려낼수있게되는,
스컹크 : 저 무면허 천재외과의사가!
블랙잭 : 흥, 그렇게 부르는게 당연하겠지만…
블랙잭 : 지금은, 나보다 이 남자를 보는게 귀찮다네.
블랙잭 : 빨리 병원에 옮겨서 본격적인 처리를 하는게 일이다.
블랙잭 : 구급차는 아직 오지 않는것인가…
미드나이트 : 옮겨놓는거라면 내 택시를 타는게 빨라요.
맡겨만 주세요!
미드나이트 : 사고차가 빠져나간 덕분에 어떻게든 방해도 없어졌으니까요.
미드나이트 : 게다가… 블랙잭선생이! 저런 기분이 들어서요!
미드나이트 : 나는 미드나이트
내가 사고나기 전까지는 방문하러 갈테니까요.
미드나이트 : 다음에 또 뵙죠!
쥬라루민 : 아 맞다! 잊어버렸다! 상담이다! 급하게!
쥬라루민 : 기억하겠네! 선생!
스컹크 : 헤헤… 정통하시네, (?通り)
대단한 기술이네 선생.
스컹크 : 나도 그 속의 소문에 끼어줄려나…
데즈카 의사 : 블랙잭군! 이야기는 들었다! 환자는 어디냐!
블랙잭 : 넌 뭐냐. 이미 벌써 실려갔었어.
블랙잭 : 뭘까나, 조금밖에 뇌수술을 했으니깐…
데즈카 의사 : 여기서말인가? 정말이지 네가 오면…
데즈카 의사 : 어쩔수 없다니깐. 이대로 병원에 실려갔었던건가…
데즈카 의사 : 그렇지, 저번에 그 이야기를 잊지 말게나.
데즈카 의사 : 네가 과거의 진료기록에 관해서 들어주는 이야기 말이야.
데즈카 의사 : 의사협회도, 무면허의 너를 인정해 주는건 아니지만, 흥미진진하다니깐.
데즈카 의사 : 무엇보다도, 다른 예가 없는 특별한 병례뿐이니깐 말일세.
데즈카 의사 : 나를 통해서 이야기를 해본다면, 사례를 해준다니깐...
데즈카 의사 : 너가 크게 혐오하는 의사협회에서 잔뜩 무시당하고 있잖아.
나쁜 이야기는 아니잖아?
데즈카 의사 : 그럼 또 보세!
오늘은 괜히 붙잡아줘서 미안하다네.
데즈카 의사 : 또 자네의 집쪽에도 받아줄테니깐.
피노코짱에게도 잘 부탁해!
블랙잭 : 흐음… 어느쪽이든 이쪽이든…
승부의 일밖에 말해둬야하나…
블랙잭 : 그것보다 아까의 그 남자인데.
일단, 이름을 물어보걸 그랬어…
블랙잭 : 「자립탐정 반 슌 사쿠」인가… (자립탐정 반준작)
블랙잭 : 먼저 이 녀석에게 (치료비를) 듬뿍 지불해줘야지.
블랙잭 : 하지만, 어떤 독촉을 먹일까나…!
블랙잭 : 아차 늦었다!
약속 시간에 늦쳐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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