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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끄적끄적노트

나이를 스물 여덟이나 먹었으면서 아직도 현실에 직시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툭하면 게임으로 현실 도피나 해서 조절도 못하고 다니는 잉여

알바만으로 만족하고 살고 구청 알바로 만족하고 살고...

심리학책은 끝까지 날 괴롭히고 ㅠㅠ 루아책은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모르겠고

설계는 이미 포기한지 오래이고... 이러면 안되는데 ㅠ

아버지께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위해서 노력하라고 조언까지 해주셔서 조금이나마 보이는 기분이네요;;;
(또 프로그래밍 회사를 추천을 받았습니다 ㅠ)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한 번 시도해보고 안맞으면 스스로 나갈생각으로 남이 나가라 할때 나가지 말고 자기가 스스로 나갈 생각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어린왕자 책을 다시 한 번 보면서 초심을 잃고 수없이 방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