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퍼즐러 2차 리뷰

미뤘던 리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게임 진행중 화면 스타트만 눌러도 바로 여기로 이동하고 이동칸(■) 색깔은 그림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었다.
근데 이동칸 위치는 고정이 아니라 랜덤하게 적용되어서 플레이어가 어디서 부터 조작을 해야하는지 헤메게된다.
뭐 스테이지 자체도 만들어진게 아니라서 최소한 이동칸 위치도 일시적으로 표시를 해야하지만 이건 쉽지 않을듯 싶다. 

해결방법은 미리보기에 의존하게 되는데 미리보기가 힌트가 될수 있어도 적절한 힌트가 될수가 없다.

미리보기 외의 방법을 사용하여 표시해야 하는데 그럴땐 비밀리에(?) 힌트 버튼을 만들어서 표시해야 한다.

이 퍼즐판의 특징이랄까 이미지에서 숫자판으로 바뀌었는데
힌트를 어떻게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한다. 

기획의도는...
해당 퍼즐판을 풀게 되면 제대로 풀어서 완성한 쪽이 A
퍼즐판이 풀려서 미완성인 상태 또는 시작상태를 가정한 B

처음에 퍼즐을 풀면 숫자로 표시가 안되서 이 퍼즐을 A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니깐 처음에 목표를 잡기 어려운 상태... 
위에 있는 숫자판 보더라도 목표 찾기는 쉬운데 말이지요
바로 "1번을 왼쪽 끝 맨 위로 옮겨야 한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걸 화살표나 칸 깜빡이 표시로 위치를 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살표로 옮겨야할 위치를 설명합니다.
이렇게해서 모서리에 옮겨할 4번 13번 15번을 원래의 위치로 옮길 자리를 표시하고 계속 설명하다보면
어느새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감을 잡게 되죠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처리하면 끝~
그 이상으로 가르쳐들면 훈계가 되므로 학교수업 듣는 튜토리얼이 됩니다 (...) 

아무튼 이렇게 끝냈는데 이걸로 끝?!
그럼 클리어 했는데 다음 목표가 클리어 시간 단축?! 그걸 동기로 삼았다간 노가다뺑이가 됩니다.

일단 현 상태에서 다른 그림을 선택할려면 모에 퍼즐러 어플을 끄고 다시 켜놓으면 됩니다.
근데 그게 불편하다는점이죠 (...)

다음 스테이지 아니 다음의 랜덤한 사진(과제)를 바로 잡을수 있도록 구조를 짜야할판.
그래야 보람차게 이어서 다음 사진(과제)을 볼려고 하겠죠.

이제 기획서를 직관적으로 표현해서 작성할때가 왔군요 관련 예상 스크립트 작성 및 순서도 작성 (...)
공개 리뷰는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